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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 및 비법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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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 초심자들에게 고함" 상세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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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 초심자들에게 고함"
작성자 유진 작성일 2009-01-02
조회수 2293 추천수 1
 

1년쯤 되가니 추억이라고 표현해야 될 것 같습니다.

추억이 있으매 삶이 아름답다고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아직은 흡연 시절이 훨씬 많은 관계로

금연의 추억이 묻힐 만한데

32년의 흡연 추억보다 1년 된 금연의 추억이 많은 것은 왜일까요.

아무런 생각 없이 습관적으로 입에 물고 있었고

없으면 나도 몰래 호주머니에 손이가고

없으면 마음까지 불안했던 순간들이 주마등처럼 스칩니다.

그때 그 시절은 담배의 해악도 몰랐고

그저 어른이 되어가는 과정이려니 생각했고

어른이 되려면 멋있고 맛있게 피워야 되는 줄 알던 그 시절도 있었지요.

백해무익이란 것을 알았을 때는 이미 니코틴 중독에 푹 빠져

빠져나오지도 못하고 허송세월 보내다

느지막이 금연한다고 호들갑도 떨었습니다.

저만큼이나 흡연 시간이 길었던 사람도 있고

아직 젊은데도 금연 하고자 하는 젊은 사람도 있습니다.

처음에는 힘들지만

죽을 만큼 힘들진 않습니다.

끊어야 되겠다는 강박관념보다 담배와 나와의 즐거운 게임이라고

생각하시고 게임하다보면 질 때도 있습니다.

재도전하시고 철저히 금연에 대한 연구를 하십시오.

금길 사이트에 답이 있으니 자료 뒤져서 자기 것으로 만들고

실천함으로 성공할 수 있는 길이 있으니 조급해하지 마세요!

중독증상이 하루아침에 없어질 수 없듯이 금방 잊어지기야 하겠습니까?

집지을 때 벽돌 한 장 올리듯 하루에 한 칸씩 쌓아보세요.

정말세월이 빠릅니다.

그리고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오늘 초심자들을 보고 있노라니 1년 전 저와 똑같은 경험을 하고 계십니다.

12월1일부터 금연한다고 큰소리친 것이 1월 20일까지 50번 시도했다가

마지막 줄기(금연길라잡이)붙잡고 죽기 살기로 임했었죠?

그런데 흡연하다 죽은 사람 있어도 금연하다 죽은 사람은 없답니다.

 

“금연 포인트”

하나: 나는 니코틴 중독된 환자라고 인식한다.

하나: 환자이기에 치료를 해야 된다.

하나: 금단증상은 치료 과정에 당연히 따라온다.

하나: 금단증상 중에 제일 힘든 것은 니코틴 중단으로 인한 일시적인 신경질이다.

하나: 부인이나 애인이나 가장 가까운 사람에게 도움을 청한다.

        금단 중에는 성인군자도 짜증이 나니까 도와달라고 애원한다.

하나: 힘들다고 포기하면 안 된다.

         이 고통 이 서러움 내가 왜?

         3시간 3일 3주 3달 이 시간 지나고도 힘들다면 말이 안 된다.

        시간은 무조건 우리 편이다.

        하루하루가 금단증상과 담배 생각이 점점 없어진다.

하나: 자기의지만 가지고 안 되면 무조건 전문가와 상담한다.

        보건소 가시면 도움이 됩니다.(저는 악과 깡으로 금연)


너무 많이 쓰면 금단증상이 있을 때는 이것도 짜증나니 줄입니다.

금연하시겠다는 것 큰 축복입니다.

성공하시길 빌어 봅니다.

 

*금연과 운동은 떨어질 수 없는 관계이고 취미생활을 꼭 하시기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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