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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돌이키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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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정석 | 작성일 | 2009-01-02 | ||
조회수 | 2181 | 추천수 | 0 | ||
20세 이후 어느시긴가 연기가 멋있어 보여서 친구들과 태우기 시작했지 처음에는 역하고 제대로 연기를 삼킬수도 없었지만 이내 부지런히 연습한 덕분에 연기를 삼켜서 코로도 내보낼수 있었지. 직장생활이후에는 편도선이 안좋아서 감기몸살이 걸리면 목이 고름이 잔뜩 끼어서 물과 침도 제대로 못삼키면서도 담배연기를 삼키었지. 손가락에서도 역겨운 냄새가 나고 몸에서도 나고 입안에서도 역한 냄새가 나도 22년간이나 태워왔지. 나도 참 독한놈이다. 이젠 오늘부터 금연시작이고 담배란 놈과는 이별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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