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에 반갑, 일요일에 2개피, 월요일에 2개피 피웠고, 오늘부터 안피우려고 합니다.

근데 다른 분들처럼 확고한 의지가 선게 아니라 그냥 담배냄새도 역하고 피우고 싶은 마음이 예전과 같지 않아 그냥 안피우려고요.

【동기부여】1. 담배냄새도 역하기 때문에 담배를 안 피울껍니다.

                  2. 담배피우고 싶은 마음이 예전과 같지 않기 때문에 담배를 안 피울껍니다.

그런데 하나도 안피우려니 조금 섭섭하다고 해야하나? 외로움을 달래주던 친구가

떠나간 느낌?

【부연설명】"하나도 안피우려니 조금 섭섭하다"는 것은 괜한 님과의 약속에 있어 위안을 삼기 위한 방편일 뿐입니다. 결코 "담배는 외로움을 달래주는 친구"가 될 수 없습니다. 님의 외로움을 달랠 수 있는 것(운동, 독서 등 생활습관) 개발 또한  금연을 하면서 병행하여야 하는 것 중의 한가지입니다.

아직도 몇개피 남은 담배갑이 제 책상위에 놓여져 있습니다.

【부연설명】그 몇개피와 타협할려고 하십니까? 후회할 행동은 하시지 않는게 좋다고 봅니다. 

간절한 마음이 들도록 응원글 이나 도움이 될만한 글 써주세요.

물론 게시판에서 여러 좋은 글 보고 동기부여 하고 있습니다.

그럼 오늘도 상쾌한 하루 보내세요.

※ 님에게 답글을 달아 주신 분들의 응원의 메시지 또한 님의 금연동기를 수립하는데 도움이 될 걸로 봅니다. 하나하나 금연동기를 만들어 가시고, 반드시 실행에 옮기셔야 합니다. 홧팅~ 아마도 올한해 얼마남지 않았지만, 님이 가장 잘한 일 중의 한가지가 오늘의 금연결심이 될 것이며, 내년에는 오늘의 이 결심으로 더 행복한 내년이 될 걸로 확신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