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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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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재철 | 작성일 | 2008-12-17 | ||
조회수 | 1977 | 추천수 | 0 | ||
이제 시작한다.. 지겨웠던 담배..어린나이에 배워서 벌써13년째.. 그시간이 흐르는 동안 나도 모르게.. 하루에 거의 2갑을 피는 골초가 되어버렸다.. 무의식중에 손에는 항상 담배가 들려있는것을... 순간순간 놀랄때가 있다.. 그리고 생각한다.. '이거 못 끊으면 나는 얼마못살고 죽겠다'라고.. 이제 시작한지 불과1시간 몸에는 조금의 반응이 온다.. 담배달라고..ㅎㅎ 근데.. 하늘을 찌를듯한 굳은 의지로 물리치고있다..^^ 매번 실패했던 금연 이번에는 꼭 성공하고 담배는 내 삶에서 빼버리겠다. 배고프고.. 입도 좀 심심하다.. 밥먹어야겠다..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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