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 시작한지가 어느듯 만 6개월이 지납니다.

제가 금연 시작한 이래 최 장기간 금연하고있어서 기쁩니다.

여기까지 오기까지 숱한 유혹이 있었지만, 제 마음의 의지와

금길에서 이심전심으로 북돋워주신 선배, 후배님 동지들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라 여겨집니다.

흡연력 30년이상, 하루 3갑정도 태워대던 골초중의 골초가

만 6개월을 지나서 평생 금연의 장기레이스로 들어섭니다.

금연과 함께 시작한 마라톤 덕분에 몸 상태가 젊은이 못지않고

얼마전에는 하프마라톤에 출전하여 1시간 42분에 완주하였고

다가오는 1월11일에는 풀코스 완주에 도전하고자 맹 연습중입니다.

금연은 마음의 의지가 중요하다지만, 한가지 취미생활을 (운동)

병행해서 하시면 많은 도움이 있습니다.

이만 출근전에 잠시 들러서 몇 글자 남기고 들어갑니다.

한 귀의 유혹 잘 물리치시고 평생 금연하여 건강한 삶 누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