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을 넘게 피워온 담배를 세계경제 한파의 원앙지인 미국땅에서, 가족과 떨어져 혼자 지내면서 실천하려니 참 힘드네요..

하지만 용기내어 막 시작했습니다. 지금까진 솔직히 담배를 피워도 운동하는데 생활하는데 전혀 문제는 없었지만, 왠지 항상 갖는 아내와 자식들에 갖게되는 죄의식이 싫었고 구질구질한 주변이, 담배피며 원숭이 취급 당하는 모습이 너무 싫어서 결심을 하게되었습니다. 매시간 매분이 너무 힘들지만, 성공해 나가시는 여러 분들의 격려와 응원에 힘 입어 멋지게 흡연에서 탈출해보고 싶습니다.

점차적으로 끊는게 아니라 한방에 끊어버리는..Cold Turkey로 끊어버리고자 합니다. 여러분 모두 성투 하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