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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 및 비법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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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7일(일)출석부 상세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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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7일(일)출석부
작성자 최영호 작성일 2008-12-07
조회수 1847 추천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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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정-초저녁


한 몸이었다 서로 갈려
다른 몸 되었는데

주고 아프게 받고 모자라게
나뉘일 줄 어이 알았으리

쓴 것만 알아 쓴 줄 모르는 어머니
단 것만 익혀 단 줄 모르는 자식

처음대로 한몸으로 돌아가
서로 바꾸어 태어나면 어떠하리.



어머니의 등불


어머니

우리를 살찌우던
당신의 가난한 피와 살은
삭고 부서져 허물어지고

한생애 가시에 묶여 살아도
넘어지는 곳마다 따라와
자식만 위해 서러운 어머니

세상과 어울리기
힘든 날에도 당신의 마음으로
이 마음 씻어 고스란히
이루어 냅니다.



모정_어머니의 촛불


어머니

빈천도
고단하지 않은 당신의 의지는
미운 것 고운 것
삭임질하여 웃음으로 피우고

작은 몸뚱이 힘에 부쳐도
가녀린 허리 닳지 않는 살로
우리의 담이 되어주고

인생의 무게 그날그날이
첫날처럼 무거워도
자식 앞에선 가볍게 지는 어머니.



모정의 세월


어머니


겨울 가고 봄이 와도
텅 비인 한나절

거친 삼베 옷에 흙덩이 베고
홀로 누운 어머니

새 살로 돋아난
무덤의 들꽃
울면 울음이되고
웃으면 웃음이 되어주고

언 가슴 메어놓고
그곳에서는 봄으로 지내소서.



모정


어머니

앉지도 눕지도 않고
한평생 서서 지내던 어머니

당신 살에 머물러 있는
눈물은 흐리고 햇볕 나고
춥고 더운 것을 다스리는 해입니다.
.

.

.

 

며칠동안 입원해있는 아들녀석곁을

한시도 떠나지않는 아내가 고맙습니다.

혼자있는 제가 걱정이라며 아침,저녁으로오셔서

따듯한밥 해놓으시는 어머님께 죄송스럽습니다.

요근래 저희집의 단편적인 일상이지만

어머니의 자식을향한깊은마음을

또한번 가슴애리게 깨달으며 늦은아침을 열어봅니다.

며칠내내 강추위와 매서운칼바람이 불어댑니다.

오늘은 님들께서도 찾아뵙지못하시면

어머님께안부전화라도 넣어드림은 어떨련지요??

따듯한 휴일되소서~~^^*

 

 

 

어머니일기--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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