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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 및 비법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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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30일출석부^^* 상세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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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30일출석부^^*
작성자 최영호 작성일 2008-11-30
조회수 2156 추천수 0
12월의 문턱에서/동목 지소영

12월의 문턱에서 
낮은 바람 찬기온 실어 오면
지난 시간 하얀 입김 되어
가까운 듯 시야를 흐립니다.



마음 하나로 그 시간에 머물어도 
따스해 지는 순수
사람은 가도 남아 있는 향기는 
함께 살아 갑니다.



시시때때로 
망각과 기억의 틈새로 달려 들어 와
투정하는 그리움에 몸서리치는 전율 
어디에서건
당신을 만나고 싶습니다.



햇살은  
당신의 체온처럼 두루 말고 
구름은 당신의 눈물처럼 적시어 옵니다.

낮과 어둠은
기다림으로 헤적이는 내 분신인냥 
돌베게로 받히기도 하고
돌고 돌아 올 인연은 
어디에서 봄을 준비할까..



커텐을 열지 못하고
불빛속에서 서성거리다 
떨며 내어다  본 창 밖은 
다시 깜깜한 광야

촛불을 켭니다.
다시 전등을 켭니다.
하나는 지배하고
하나는 죽습니다.



욕망,내가 죽으면 살까
행복, 내가 버리면 꽃이 될까
사랑, 함께 태워 재로 만날까

찰랑이는 대기속에
우주는 별 하나로 뜹니다.
나를 비추입니다.
영원이라는 무언의 빛깔로....

<CENTER>

<CENTER>
하얀눈이 오려나 봐요.
햇살이 일러주고 
바람이 전해 오네요.

12월을 맞으며
보고싶은 얼굴을 떠올려 봅니다.
</CENTER><CENTER><CENTER> </CENTER><CENTER><EMBED style="LEFT: 5px; WIDTH: 296px; TOP: 487px; HEIGHT: 45px" src=http://daumbgm.nefficient.co.kr/mgbdamu/A0900277/A090027700076409.wma width=296 height=45 type=audio/ loop="-1" volume="-1" x-mpeg allowNetworking="internal" AllowScriptAccess="never" invokeURLs="false"></CENTER><CENTER>11월의 마지막날입니다. 
</CENTER><CENTER>아쉽지만 11월(가을)을 보내드리고,</CENTER><CENTER>반갑게 12월(겨울)을 맞이하세요.</CENTER><CENTER>차가운겨울도 반갑게인사하는 우리를 </CENTER><CENTER> 따스하게안아줄거라 믿으니까요!</CENTER><CENTER>화창한아침입니다.</CENTER><CENTER>11월의 마지막휴일 가족과함께</CENTER><CENTER>아름다운날 만드시길 바랄께요^^*</CENTER><CENTER> </CENTER><CENTER> </CENTER><CENTER> </CENTER><CENTER> </CENTER><CENTER> </CENTER></CENTER><CENTER> </CENTER><CENTER> </CENTER>
</CE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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