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도 얼마남지 않은 시간에 

연초 금연약속이 생각나

사이트에 들려 금연하게된 쌍둥아빠랍니다.

이곳에 계신 많은 선배님들이 그저 부러울 따름이고

서로 격려하며 위로하면서 동병상련의 어려움을 이겨나간다는 것이

정말로 금연길라잡이의 참뜻이 아닌가 합니다.. (왜 이제야 알았을까요???)

다름이 아니라  술자리에서의 한귀를 어떻게 물리치셨나요?

사실 그저께 술자리는 함께 하신분이 비흡연자라 그럭저럭 참을만 했는데

(담배잊으려고 더 오바하여 마시다가 기절함  ㅎㅎㅎ)

앞으로 다가올 무수히 많은 날들이 더 두렵기만 하네요..

고난을 헤쳐나가신 선배님들의 고견을 듣고 저도 따라 이겨내보겠습니다.

ps : 혹시 골프치실때의 한귀는 어떻게 참아내셨는지요???

       이상 금연한지 일주일도 안됐건만

       이런저런 쓸데없는 생각에 갈등하는

       마음약한 쌍둥아빠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