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년간 흡연후 금연.다시 흡현.또다시  시작된 금연...

금연후 얼마 지나지 않은 시간이지만 역시 금연은 좋은 것이라는 걸 온몸으로 느끼고 있읍니다.

예전 금연시도는 그냥 막연하게 시작된 금연이었기에 실패가 필연이 아니었나 생각됩니다만..

이번의 금연은 몸에서 금연하라고 본능적으로 마지막 경고를 하는 것 같아서 성공할것 같은 예감입니다,

심장쪽에 꼭꼭 찌르는 통증이 하루에 몇번씩 몇초간 지속되다가 없어 졌다가 해서 아 이것이 마지막 금연열차에 탑승기회구나 여겼읍니다.

금연한지 한달이 지나가고 있는 지금 그런 증상은 거의 없어 졌는데 혹시 심장에 문제가 있나 싶어서 종합검진도 받았읍니다.아직 최종 결과는 나오지 않았지만..

담배가 많은 영향을 준 것이라고 저는 믿고 있읍니다.

금연할 수 있는 좋은 환경 조성시(몸에서 신호가 온다는 등) 담배는 단박에 끊는것이 좋을듯 싶읍니다.일이 커져버린뒤 금연은 늦읍니다.흡연은 각종 질병의 원인이라는 걸 잘 아시리라고 생각합니다만 못 끊는 분들은 아마도 금연 공부를 치열하게 하지 않아서 그런것 같아요.우리의 금길 등 각종 금연 사이트에는  흡연시의 문제점을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있읍니다.최대한 그런것을 이용하여 매일매일 의지를 다져나가고 있읍니다.

금연은 한개피만 조심하면 성공할 수 있을것이라고 믿는데 그 한개피를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가 문제이겟지요.(.저는 그냥 큰 호흡을 몇초합니다.그리고 물을 자주 마십니다.)

저는 아직 담배냄새는 싫지 않고 구수하게 느껴집니다만..이십몇년간 피워댄 담배가 갑자기 싫어질리가 있는냐고 혼자서 반문합니다.

그러나 매일 금연공부를 하면서 평생 금연의 의지를 굳게 가지고 있는바 이번에는 정말로 성공예감입니다.

지금 금연하고 계시는 금연동지 여러분들도 끝까지 평금의지를 지니셔서 지구를 떠나는 날까지 건강하게 오래오래 만수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