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생각이 듭니다.

금연이란 담배와의 싸움이 아니라 내 자신과의 싸움이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제 자신과 싸워 항상 이길수 없다는 것이 안타깝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행이 이런 생각이 듭니다.

싸움에 진다는 것이 끝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싸워서 패한다 하더라도 끝까지 도전하는 자세, 7전8기, 이것이 금연의 길이라는 생각이 문득 듭니다.

우리 모두 금연이라는 희망을 가슴에 품고 이곳에 왔습니다.

어떤 이는 실패하기도 하고, 어떤 이는 성공을 향해 가고 있습니다.

항상 도전한다는 겸손한 마음으로 금연에 임한다면 우리 모두가 금연이라는 희망봉에 다다를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과 함께 금연봉을 향해 손잡고 가고 있는 내 자신이 무척 자랑스럽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같이 동행해 주시는 여러분들이 정말 고맙고 사랑스럽습니다.

힘냅시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