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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분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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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열사 | 작성일 | 2008-11-26 | ||
조회수 | 2179 | 추천수 | 0 | ||
작년 9월11일 큰애 군에 보내기 이틀전 애친구랑 큰집조카랑 여러명 있는 술집자리에서 "군에 갔다올때까지 아버지도 골프채 놓고 금연한다". 라고 발표해놓고 몇번을 시도하다 실패하고 올해 8월 22일부로 보건소 도움받으며 겨우 약속을 지켜나가고 있습니다. 그동안 몇번 휴가나와서 확인한 아버지의 흡연모습이 어떻게 보였을까?. 창피함을 이제야 벗어났네요. 아직도 금단증상에 헤메고 있지만...... 금연 356일에 아들 전역한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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