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제 2라운드 출발합니다.

제가 고등학교때부터 18년 동안 30일을 피우지 않은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참 신기한 노릇입니다. 금연 한답시고 그날 하루를 넘기지 못했는데 ...막상 정말로 맘먹으니까 열쇠도 한개 타고 말이지요. 어떻게 된건지 모르겠습니다.ㅎㅎㅎ

 역시 한개피도 피우지 않고 한모금도 피우지 않는것이 진짜 금연이군요..이 간단한것을 금길에 와서 알았습니다..한모금도 절대 불가! 라는 맘을 평생 가져 가야겠습니다.

 지금까지는 흡연욕을 없애기 위해 2,3시간 마구 거리를 걸었는데  유산소 운동을 위하여 오늘은 트레이닝복을 하나 장만 해 볼까 합니다. 뛸려구요..

 아무쪼록 즐건 하루 되시고 모두가 평금 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