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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 및 비법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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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더 긍정의 힘으로
작성자	김무승	작성일	2008-11-23
조회수	2163	추천수	0
요즘 몇 일간의 컨디션은 지난 한 달여의 시간과 비교해볼 때 한결 나아졌음을 실감한다. 처음에는 책상에 앉아있기도 힘들었다. 그래서 온종일 누워지냈다. 거기다 우울함과 심한 감정의 기복때문에 삶에 대한 자신감마저 잃어버리는 것같았다. 그 때 내가 비록 신경정신과 치료를 받아야할 정도는 아니지만 소위 우울증이 얼마나 고통스럽고 위중한 질병인지 조금이나마 알 수 있었다. 그동안 이해받지못하고 안타깝게 생을 마감한 분들에게 뒤늦게 평화와 안식이 있기를 기원한다. 몸의 고통은 어떻게 약물이나 그마저 안되면 외과적 시술로 해결해볼 수 있겠지만 마음의 고통은 너무 심하면 참 답답할 수 밖에 없을 것같다. 안그래도 경제난으로 고통받고 미래를 내다보지 못하는 사람들이 늘어가는 시절에, 더욱이 정부가 난국을 헤쳐갈 비젼을 보여주지 못하는 지금 곁에 있는 사람들에게 한 마디 따뜻한 인사라도 자주 하면서 누구도 혼자가 아님을 느낄 수 있도록 내 주변에서부터 작은 노력을 보태야겠다. 돈않드는 말이지만 진심이 담긴 말은 사람을 살릴 수도 있다. 비록 갈수록 가난해지지만 나누는 마음만은 풍족해지기를 바란다. 금길은 그 점에서는 이 사회를 선도하는 듯하다. 오늘도 긍정했음에 경의를 보냅니다. 내일도 긍정하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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