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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하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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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무승 | 작성일 | 2008-11-22 | ||
조회수 | 2279 | 추천수 | 0 | ||
오늘도 무사히 하루를 보낸다. 어제보다 일찍 일어나기도 했고 오후에는 도서관에서 주간지와 관심가는 책 몇 권을 읽고 왔다. 저녁에는 엘리자베스 퀴블러 로스의 <생의 수레바퀴>를 읽었다. 어머니가 아직도 두피에 약간의 통증이 있다고 해서 마음이 쓰인다. 내일 검사결과를 보러 가는데 별일 아니었으면 좋겠다. 나날이 경제에 관한 어두운 소식만 전해지는 요즘 마음이 병들지 않도록 마음의 건강을 알뜰이 챙겨야겠다. 참으로 어렵고 안타까운 시절이다. 절박한 처지에 있는 사람들에게 사회가 체계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수준에 우리 사회가 이르지 못했다는 것이 이 사회를 사는 우리 모두의 과제요 책임이고 인간성에 대한 부채일 수 밖에 없다. 있는 사람이 없는 사람의 심정을 헤아리기는 참 어렵다. 언제쯤 경제가 인간화될 것인지, 복지가 공론화될 것인지 우리가 얼마나 인간적으로 살 수 있는지의 척도일 것이다. 내 몸과 마음이 어려운 시절임에도 삶의 열정과 의욕을 잃지않고 건강하게 하루하루 노력하는 삶을 살기를 기도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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