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 및 비법전수 (금연비법 및 감명 깊은 글은 추천을 통해 추천글 보기로 이동됩니다.)금연아이콘 소개
금연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의견을 자유롭게 공유할 수 있습니다.
* 저속한 표현, 타인의 명예훼손, 상업성, 불 건전한 내용의 게시글을 게시할 경우
임의로 삭제될 수 있으며 금연길라잡이 서비스 이용에 불이익이 갈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 커뮤니티 글을 제외한 기타 문의글은 온라인상담실 또는 홈페이지 문의 게시판을 이용해주시기 바랍니다.
※ 로그인 시 게시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오늘 사고 날뻔했어유.ㅠㅠ | |||||
---|---|---|---|---|---|
작성자 | 나하나 | 작성일 | 2008-11-21 | ||
조회수 | 2353 | 추천수 | 0 | ||
금연 30일만 지나면 거의 성공(?)이라는 속설만 믿고 55일째인 오늘 오랫만에 친구들과 술자리를 같이 했습니다.
사실 금연후 금단현상보다 무서운게 술자리라는 선배님들의 말을 듣고 금연이후 거의 술자리에 모습을 나타내지 않았습니다.
평소 술을 좋아하지만 금연이 더욱 소중하고 평금을 맹세하였기에 매일 이곳에 와서 마음을 다지곤 했습니다.
그러나 년말모임 연락도 계속 오고 술자리를 계속 거절하면 대인관계나 사회생활에 문제가 있을 것 같아 금연후 처음 술자리를 했습니다.
그런데 진짜 힘들더군요.ㅠㅠ
맨정신일때는 담배 안피고 그냥 참는다 생각하고 버텼는데 술먹고 적당히 알딸딸(?)한 상태에서 흡연하는 사람을 보니 솔직히 제 정신이 아니더군요.ㅎㅎ
그래도 버텼습니다. 끝까지 버텼습니다. 그리고 집에와서 자랑하고파 이 글을 쓰고 있습니다.ㅎㅎㅎ
이제 조금씩 자신이 생기네요. 55일 금연이 중요한게 아니고 어떤 경우나 어떤 상황에서도 자신의 마음을 다질수 있다는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아직 금연 새내기 입장에서 괜히 큰소리 치는 것 같아 죄송하지만 그래도 오늘 대형사고 안난게 자랑스럽습니다.ㅎㅎ
좋은 밤 보내시고 즐거운 주말 되시기 바랍니다.^^^
|
신고하기
저속한 표현, 타인 명예훼손, 상업성, 불건전 내용 작성 시 신고할 수 있습니다. 이 외 홈페이지 이용 문의, 서비스 개선 의견 등은 온라인 상담실 또는 홈페이지 문의 게시판을 이용해주시길 바랍니다.
(* 신고 완료시 신고 내용과 함께 접수자 정보가 관리자에게 전달되며, 처리 완료에 대한 회신은 없사오니 이용에 참고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페이지만족도 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