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본문으로 바로가기 주메뉴로 바로가기

체험 및 비법전수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링크복사


체험 및 비법전수 (금연비법 및 감명 깊은 글은 추천을 통해 추천글 보기로 이동됩니다.)금연아이콘 소개

금연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의견을 자유롭게 공유할 수 있습니다.

* 저속한 표현, 타인의 명예훼손, 상업성, 불 건전한 내용의 게시글을 게시할 경우
임의로 삭제될 수 있으며 금연길라잡이 서비스 이용에 불이익이 갈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 커뮤니티 글을 제외한 기타 문의글은 온라인상담실 또는 홈페이지 문의 게시판을 이용해주시기 바랍니다.

※ 로그인 시 게시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남편이 금연을 방해합니다. 상세 페이지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추천수, 내용 정보를 제공합니다.

남편이 금연을 방해합니다.
작성자 기무라 작성일 2008-11-20
조회수 2435 추천수 0

저는 담배에 손을 댄지 3년 쯤 됐고 남편은 오래전부터 펴온 사람입니다.

 

담배때문에 환절기만 되면 기관지염, 인후염, 인두염등등 별별 호흡기계통 염증 때문에 괴로웠습니다.

 

계속 끊으려고는 했으나 직장스트레스 때문에 못끊고 있다가 결혼을 계기로 끊으려고 마음 먹었습니다.

 

신혼여행을 갔는데 무슨 일을 하려고만 하면 신랑이 담배피고 가자고 기다려라고 하는 통에 짜증이 나서 대판 싸웠습니다. 나는 끊으려고 하는데 왜 자꾸 피려고 하냐고 당신도 좀 참으면 안되냐고 했지만, 신혼여행까지와서 스트레스 받을 이유가 뭐가 있냐고 해서 저도 다시 피우게 됐습니다.

 

정말 저는 금연 못하고 담배에 찌들어 살아야 하나보다 , 애도 못갖고 그냥 이렇게 둘이 술과 담배에 찌들어 살다 죽어야나보다 했습니다..

 

그런데 급작스럽게 치과를 다니게 되었고 거기다가 목에 염증이 생겨서 감기도 와버렸습니다. 물론 그것도 담배때문이었겠죠.. 저도 정말 저한테 질린 탓에 이번엔 정말 끊겠다고 마음먹었습니다.

 

집에 담배가 있어도 피고 싶은 마음이 없는데 신랑이 퇴근하고 와서는 꼭 방안에서 펴댑니다. 제가 아프고 금연한다 하면 베란다에서 피던지 좀 하지 정말 미워서 쥐어박고 싶은 마음입니다.

 

신랑이 저한테 일 할 수 있도록 공부좀 해라고 구박해서, 지금 나 몸도 아프고 금연중이라 힘드니까 스트레스 주지 말라고 하니까  큰 일 한다면서 비아냥 댑니다.

 

남편이랑 같이 하면 좋을 것 같아서 같이 하자고 하니까 자기는 지금 안된다고 스트레스 받는 일도 많고 담배도 즐기니까 너나 끊어라고 합니다.

 

같이 끊는 방법없을까요?

전체댓글수 0

페이지만족도 조사

현재 페이지에 대하여 얼마나 만족하십니까?

확인
금연상담 카카오
상단으로 이동

상단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