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갑습니다...

몇일째 회원님들 글을 눈팅만 하다 이렇게 글을 올려봅니다.

2005년 가을  20여년을 피어오던 담배를 힘차게 금길에 가입하고 6개월정도 금연했나 봅니다...(술자리 한귀에 유혹에 넘어같습니다. 다시 안필수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그때 격려해주신 많은 선배님들과 비슷하게 시작하신분들은 이미 해탈(?)에 경지에 도달하셨겠군요^.^ 그뒤로도 계속 금연을 시도했지만 몇시간 못가고 결국(특히 술자리가면) 실패를 반복했습니다.

이번에  다시 도전을 마음먹었을때는 용기가 선뜻나지 않았습니다.

한번 금연을 하고 금단증상이나 여러일들을 이겨 낸다는 것이 너무 어려운걸 알기에...

그래서 이번엔 보건소의 도움을 받고있습니다.

아무래도 조금은 나은것 같습니다..

금길에 많은 선배님들 회원님들 금연을 결심하신 모든분들 돌아 오는길이 너무 힘든것 같습니다. 다시는 이런 실수가 생기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많은 격려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