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밤 고교지역동문희가 있어 모처럼의 모임 참석 했습니다.

오랜만에 만나는 동기들 선후배들 골초였던 저를 보고 다들

담배를권하네요...      흐윽...     엄첨난 유혹...

마음을 다잡고 나 금연중이라고 선포해버렸습니다.

여러가지 반응들

1) 나도해야 되는데 부럽다

2)금연자들은 참 잘했다 격려...

그래도 요즘은 격려성 말들을 많이 해주네요...

술을 얼큰하게 취해 2차를 위해 밖으로 나와 대화중 흡연자들

한테서 나는 냄새  휴~~~ 한달전 나에게도....

딸들이 술마신 나를 왜 멀리 했는지 알것 같네요...

그래도 이번 금연은 이곳 금길 공감마당에서

금연 선배님들의 글들과 격려가 많은 힘이 되고...

이렇게 글을 올리는 것도 많은 도움이 되고...

금길에 글 올리는 횟수와 금연 성공률은 비례 하는것 같네요... 

오늘도 무사히 금연 하세요...  아자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