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생명이 8시간 15분의 수명이 연장 되었네요.

오랜 시간을 살아온건 아니지만.. 내가 설마 아플까?

이런 생각으로.. 몸 관리 한번 제대로 하지 않고..

28년을 보냈습니다.

그런데... 요즘은 참~ 욕심 이라는게 생기기 시작 합니다.

20대 후반이 되어 보니 가정을 꾸리고 싶고. 이쁜 아이를 낳고 싶다는

생각 들이 머릿속에 차여 옵니다.

오늘은... 배 부를때 빼고는 별 생각 없이 잘 넘겼습니다.

하루하루 길라잡이에 들려 하루를 마무리 짖고 .. 잘 참았음에

기쁨을 적어 가며, 나와 같은 마음의 사람들과 글귀를 오갈수 있다는게

참 행복하단 생각이 드네요.

나의 닉네임이 길라잡이에서 사라 지는 날이 오지 않기를..

또 노력 하고 노력 하겠습니다..

( 꽃을 만지는 직업을 가지다 보니 .. 담배 냄새가 참.. 어울리지 않았 었는데..

   나의 손에 꽃향기만 배어 있다는 사실이 .. 무척이나 기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