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러 집사람이랑 술을 2번정도 마시면서 담배의 유혹을 뿌리쳤었는데 오늘은 완전 금단현상이 없어졌단 자신감으로 혼자 집에 있을때 치킨한마리에 맥주 1000CC시켜 마셧답니다. 아직 집사람은 않온상태고...

 3시간정도를 혼자 있었는데 정말 불안하네요 2번정도 담배생각 간절히 했답니다.

 술마시고 잘뻐텨야 사회에서 술마시러 갈텐데 걱정이 큽니다...

 이렇게 글이라도 남기면 오늘하루도 무사히 지나가지 않을까란 생각에 그냥 글납깁니다... 약간 어지럽고 한개비보단 한모금만...이란 생각이 들면서 침이 꼴딱꼴딱 넘어가네요...ㅠㅜ

 빨리 집사람이 와야지 안정을 할거 같네요...

 이번일을 대비해서 내일은 당장 금연보조제 하나정도는 준비를 해야할거 같습니다..   지금 사고 칠똥말똥...정말 불안하네요...

 이럴땐 일찍 자는게 최선인가여? 흡연자의 몸을 인터넷으로 구경해도 약발이 잘않먹히네요...흑흑.. 이젠 완전 금단현상도 없어졌고 끊었다 생각했었는데...

 요번주 담배 매니아들인 고향친구들과 술약속 있었는데 이것도 취소해야할거 같아요...6개월이 되어야 안전한지....정말 궁금하네요...

 24일 금연자는 일찍 자러 갑니다 여러분들도 오늘하루 무사히 보내시고 내일도 금연 날짜가 늘어나는 금연시계를 보시고 즐거워 하시길 바랄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