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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 및 비법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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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 /舊 의 아름다운 조화 상세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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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 /舊 의 아름다운 조화
작성자 유진 작성일 2008-11-10
조회수 2305 추천수 0

 

                      앞에 보이는 건물이 굴피껍질로 만든 너와집 입니다

                            사진클릭하시면 조금크게볼수있습니다

 

할머니 지금연세가 어떻게 되셨어요?

두리번 거리며~~

나~~

허리 반쯤펴시더니 한살이야**^

웬 한살.101살이란 애기다

허리가 굽었는데도 호미로 텃밭을 일구시던 모습을 몇년전에 봤다.

아들은 새마을 지도자이고

이곳에서 태어나 한번도 외지에 나가지 않았던 아들이다.

콩순두부집을 운영했다.

계곡이 워낙 좋아 영업도 잘되던 집이다.

몇년전에 자주왔던 집이다.

 

사장님 이집좀 걷어치우시지요?

이집이 어때서요!

보기도 그렇고 관리하기도 힘들텐데요!

그런말 마세요.

이집은 할아버지께서 직접지은 집이랍니다.

그렇군요

어머님이 살아계시고,살아생전 집을 어떻게 할수도 없습니다.

우리는 보일러방에서 자지만

어머님은 지금도 아궁이에 불을 지펴서 살지요!

그렇군요...

 

~~~~~~~~~~~~~~~~~~~~~~~~~~~~~~~

 

어제 산에 갔다오면서

옆길로 일부러 내려왔다.

지금도 영업을 하나 볼려고~~

 

아니 이게 "웬집"

너와집은 그대로 인데

식당했던 건물은 헐어버리고

그곳에 멋드러진 전원주택이 들어서있지 않은가?

 

두리번 거려도 사람은 없다.

인기척도 없다.

그동안 할머니께서 돌아가셨나보다.

살아생전에 내눈 떠있을때는 이집 손하나 댈수없다고 했는데...

 

그래도

요즈음 보기드문 너와집과 신축된 주택과

불일치 하지만 그런데도 아우러진다...

 

깊어가는 가을 금길님들 좋은 한주 맞이하시길 ....

 

전체댓글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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