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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 및 비법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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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를 끊으면 인생이 즐겁습니다. 상세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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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를 끊으면 인생이 즐겁습니다.
작성자	박진영	작성일	2008-03-06
조회수	3393	추천수	3
14년간 담배를 폈었고 작년 2월부터 담배를 끊었습니다. 근데 다시 피라고 해도 절대 피고 싶은 생각도 없고 오히려 14년간이나 담배를 핀 제가 너무 한심하고 금연후 20년은 되야 한다는데 아얘 안피웠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싶을정도로 후회가 됩니다..그리고 길거리를 지나가거나 주변에서 담배를 피면 그 냄새땜에 역겨움이 올라와 간접흡연으로 인한 피해가 얼마나 큰지 새삼 느끼고 있는중입니다. 담배를 끊으면 세상이 달라집니다.금연후로 제 몸에 변화가 느껴지는데..저는 절대 이 상쾌한 기분을 담배와 맞바꾸고 싶지 않습니다. 우선 후각이 정말 예민해졌습니다.예전엔 냄새를 잘 못맡았는데 지금은 온갖 냄새가 다 느껴져 신기할정도입니다.왜 예전엔 이런 냄새들이 하나도 안났었는지.. 그리고 아침에 일어나면 몸이 가뿐합니다.그동안 늘 찌뿌둥하고 힘들었는데 이렇게 아침에 일어나는게 즐거운지 몰랐었습니다. 병원검사에서도 폐활량이 너무 좋아졌다고 말할정도로 숨쉬기가 좋고 운동량도 확실히 늘게 됐네요.입맛도 좋고 제일 강추하고 싶은건 오히려 스트레스땜에 담배를 폈다고 생각했는데 담배를 끊으니 스트레스가 없어진다는점입니다. 분명한건 담배땜에 오히려 스트레스도 짜증도..성격도 예민하게 만든다는겁니다.금연후 사람 성격이 참 밝아지더군요.. 정말 담배를 한번에 끊으려면..오늘부터 금연한다 이런 생각도 하지 마시구요.아무 생각도 말고 자기 인생에서 담배를 잊어버리세요..하루하루 사는데 담배란것과 떨어져살면 자신이 찾지 않는이상 담배는 자신과 멀어지게 되어있습니다. 그리고 담배 안피는데 이유도 달지 마세요.인생 살며 힘든일이 얼마나 많은데 자기 스스로 흡연하는거에 무슨 변명과 이유가 있겠습니까...주변에보면 날짜 정해서 그때부터 안필꺼라는둥 지금은 스트레스가 넘 많아서 그렇다는둥 이유같지 않은 이유를 말합니다. 그런데 담배는 단지 습관일뿐입니다.금연하면 자신의 몸은 좋다고 고맙다고 건강한 몸으로 변하는데...자신 스스로가 습관을 이겨내지 못해 이런저런 이유로 다시 흡연을 시작하는겁니다. 담배 하나 못이기는건 정말 나약한겁니다.금연하는 사람이 가장 독한 사람이 아니라 자신의 몸도 가족도 자신도 흡연이 싫다면서도 흡연을 유지하고 있는 사람이 제일 독한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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