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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 및 비법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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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시작하시는 분들을 위해~
작성자 문동주 작성일 2008-08-18
조회수 2832 추천수 3

되도록 스스로를 위해서 금연하자. 여친을 위해~, 부인이나 가족을 위해~ 물론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수도 있지만, 아닌경우가 많은것 같다.

 

여친을 위해 하게되면 헤어졌을때나 크게 싸웠을때 '내가 누구때문에 이고생을 했는데'하는 배신감에 실패하기 쉽다. (여친은 무슨 죄를 졌는지? 여친이 담배 억지로 물리고 가르쳐줬나?)

 

물론 여친이 "담배 좀 그만펴"하면서 달달 볶았을 것이다. 그말 들어준다고 여친을 위하는 일이라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여친의 말은 "나 좀 그만 괴롭혀"이다. 단지 괴롭히지 않는것으로 크게 위한다고 생각하는 것이 과연 맞을까?

 

가족을 위해서 하게되도 자칫 내가 가족들을 위해 크게 뭔가를 해주고있다고 착각하기 쉽다. 생각해보라 내가 금연해서 내몸 좋아지는 일인데 이게 가족을 위한 일인지. 그렇다면 비흡연자들이 가족을위해 뭔가를 해주고 있다고 생각하는지... . -,0,+가 있다면 금연은 -에서 0으로 가는 행위이지 절대 0에서 +로 가는 행위가 아니다.

 

대부분 가정에서의 지위는 아빠아니면 엄마 혹은 남편아니면 아내이다. 가뜩이나 한국사회에서 누군가(부모,자식,배우자)에게 희생해야 할 일이 많은 사람들인데 금연또한 누구를 위한 희생으로 하고싶은가? 진정한 희생도 아닌 내 마음속의 희생으로... 굳이 말하자면 '더이상 괴롭히지 않을께'정도가 되겠다. 다른 가족구성원들이 "고마워요" 하겠지만 그건 격려지 고마움이 아니다. 그리고 가족들의 그런 격려가 당연하게 생각될 수도 있다. (가족들이 억지로 담배 물리고 가르쳐줬나? 가족들은 엄연한 피해자다.)

 

하지만 스스로를 위해서 금연을 해보라. 내 자신을 존중하는듯한 느낌이 너무 좋다. 맨날 누군가(부모,자식,배우자)를 위해 희생해야만 하는 사고방식에서 탈피해 진정으로 나 자신을 사랑하고, 나 자신을 위해 뭔가 하는 느낌을 준다. 그리고 여친이나 가족들의 격려가 당연하게 생각되지 않고, 그들도 나를 이토록 생각해주는구나. 더욱 더 힘이나고, 가족구성원들에게 정말 고맙다... . (그렇다 내가 고마워해야 할 일이다.)

 

고마움을 느끼면서 금연하시길 바랍니다... .

 

 

 

(하루하루 자만하지 않고, 항상 겸손하게 금연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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