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 꼴랑 금연6일차에 2박3일로

중국에 출장을 다녀왔습니다.

아시다시피 중국은 흡연자의 천국이고

저녁마다 술약속이 있어서 금연 급초반의

최대의 난관이었습니다.

중국인들에게 말려서 마모타이주를 연속으로 20배 가량 먹었더니

역시나 고장난 카메라의 필름이 끊겨버렸드랬습니다.

중국에도 담배를 권하는(특히 끊은자들에게 --;) 문화가 있다는 군요.

다음날 중국친구말이 자기가 한대만 펴보라고 열심히 꼬득였는데

제가 두손을 몸 뒤로 쇼파에 붙이고 안떼더랍니다.

ㅋㅋ

이번에는 정말 성공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