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여느 때와같은 하루 일과를 거의 마쳐가는 시간, 그런데 왜 이렇게 힘이 드는 걸까요?

그 옛날 담배 피던 시절, 나는 이때쯤이면 여지없이 담배 한 개피를 피기위해 옥상으로 향하고 있었을 것입니다.

한 번씩 생각이 납니다. 아! 이럴 때 담배라도 있었으면 하고 생각 해 봅니다.

그러나 곧 나는 또 여느때와 마찬가지로 금연 중이라는 생각에 금방 흡연 생각을 접고 맙니다.

과연 흡연이 스트레스를 해소 해 줄수 있을까요?

전문가들은 한결같이 아니라고 하겠죠?

여하튼 나는 담배를 피지 않고 있으며 앞으로도 피지 않을 것이라는 사실이 나를 힘들게 하기도 또한 자랑스럽게도 느끼게 합니다.

한 가지 몸에서 몹쓸 냄새가 나지 않는다는 사실을 위안 삼아 오늘도 금연하며 내일도 금연하리라 다짐해 봅니다.

여러분! 이제 다시는 담배의 유혹에 빠지지 않으시기 바라며 저또한 그러기를 간절히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