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참 연애중이라!

새벽까지 여자친구한테 편지쓰고 있었어요!

으히히

그러고보니 벌써 36일째에요?

요즘들어 의식안할려고 애쓰고 있는중입니다!!

그러다보니 정말 생각을 안하게 되더라구요.

단, 부작용도 있습니다.

금길에 아무래도 접속하는 횟수가 줄은것 같아요.

금길에 자주 접속하는 것도 금연의지를 자꾸 다잡게되어 좋긴 좋은데,

자꾸 날짜에 연연해진단 말이죠.

장,단점이 있는것 같습니다 ^^;

어제 저녁때 담배관련 처음으로 동생에게 짜증아닌 짜증을 냈습니다.

동생놈 입에서 담배냄새가 확 나는데.

아! 숨막힌다고!! 소리를 제가 버럭 ㅋㅋㅋ

순간 짜증내놓고도 내가 언제부터 담배끊었다고 이런소릴하나 하는 웃기는 마음에 바로 아니 그게 아니고.. 꼬랑지를 내리긴 내렸지만 ㅋㅋ

그놈아도 아마 속으로 그랬을겁니다. 자기가 언제부터 담배끊었다고...

근데 진짜 숨막혀요.

길거리 걸어가다 흡연자 스칠라치면 대략 5~10초정도 숨참고 빠르게 지나감...

이런 제 자신이 어떨때 보면 제가봐도 웃기기도 하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