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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 및 비법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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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기를 했습니다. 상세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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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기를 했습니다.
작성자 정석준 작성일 2008-10-27
조회수 2243 추천수 0

 저는 현재 대학생입니다. 요즘에 가끔저녁만 되면 위험한? 느낌이 있어서 학교운동장을 달리기로 결심했고 오늘 3일차입니다.  30분동안 꽤 속도를 내서 달리는데 이상하게 기분이 좋은겁니다. 위에 보시면 아시겠지만 오늘은 금연 27일차입니다.

제가 점점 해내간다는 느낌이 들어서일까요? 달리는 내내 힘이 점점 생기고, 자신감이 커져가는걸 알았습니다.

 

 주위사람들에게 수십번의 금연을 선포하고 실패하고, 반복하던 이미지때문에 이번금연에도 다들 저를 믿진 않았던거 같았어요. 근데 제가 3일을 참고 일주일을 참으니.. 슬슬 포기하라는 말과 선배님들께서는 흔히 들으셨을법한 얼마나 오래살래?

난 차라리 피고싶은건 핀다.뭐 이런 무수한말들을 했던 동료 선배들도...

제가 한달에 다가오니 은근슬쩍 단둘이 있을땐 제가 부럽다고 말하더군요.자신들도 끊고싶다는 말. 정말 진심이 담긴..ㅋㅋㅋ

이기분 왠지 승리감같은 너무좋은 느낌..^^

 

전 고작9년? 피워왔는데(나름 긴흡연기간이라 칭하고싶지만...흡연기간이 20~40년이신 우리아버지뻘분들이 많으셔서...) 이 27일이 힘들다고 느껴졌고...선배님들이 대단하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무쪼록 잠들기전 오늘왠지 기분이 좋아서...항상 눈팅만하다가 오늘은 글을 몇자 적어봤습니다. 언제나 파이팅^^ 즐거운 밤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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