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출근해서 금연프로그램 14단계를 해 보았더니

금연을 결심하였지만 마음속에는 실패에 대한 두려움이 남아 있다고 나오네요~~^^

정말 15년동안 연중 무휴 쉬는날 만났던 거놈의 담배를 완전히 끊는게 어디

쉬운 일이겠습니까..

평상시 한번 잠들면 그야말로 주위에서 어떤 소리가 나든 잠을 잘 깨지 않을 정도로

숙면을 취하는 타입이라 거의 꿈을 꾸지 않는데 요사이는 종종 꿈을 꿉니다..

오늘은 제가 너무나 가지고 싶었던 오토바이를 타고 고장나서 고치고

뭐 그런 꿈을 꾸었습니다. 평소 안꾸던 꿈을 금연한 이후에 꾸는 것도

금단증상인지...모르겠습니다.

평생~~너무 어렵습니다. 그래도 굳건히 가야 겠지요...ㅎㅎㅎ

금연 31일 4일 17시간 40분의 수명이 연장되었다고 나오네요.

기실 수명이 어느 정도 늘어나는 것이 대단한 일이겠습니까..

사는 동안 얼마나 더 건강하게 사는게 더 중요한 일이겠지요..

날씨가 제법 쌀쌀하네요...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