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석 - 서른즈음에...♬

또 하루 멀어져간다
내 뿜은 담배연기처럼
작기만한 내 기억속엔
무얼 채워 살고 있는지
점점 더 멀어져간다
머물러 있는 청춘인 줄 알았는데
비어가는 내 가슴속엔
더 아무것도 찾을 수 없네
계절은 다시 돌아 오지만
떠나간 내 사랑은 어디에
내가 떠나보낸 것도 아닌데
내가 떠나온 것도 아닌데
조금씩 잊혀져간다
머물러 있는 사랑인 줄 알았는데
또 하루 멀어져간다
매일 이별하며 살고 있구나
매일 이별하며 살고 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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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밖을 보니 어둠사이로 촉촉한 가을비가 내립니다.

반가운 단비때문인지 오늘~ 새로운 금길가족이 많이 보입니다.

방황하고 멀리있다가 다시 찾은 반가운 님들,

오늘이 첫날이라고 첫달~ 동기들 찾아 서로 격려해 주는 님들,

따뜻하게~ 포근하게~ 맞이해주고 싶습니다...  

금길가족 여러분!

서른즈음에~ 불렀던 가수는 이미 세상을 떠났고,

지나간 시간은 되돌릴수 없듯이,

한번 잃은 건강도 되돌아 오지 않습니다...

"금연결심"이 결코 "헛된약속"이 아니라는것을 

이 노래와 함께 서로 다짐하는 시간 되었음 좋겠네요...

가을비에 점점 깊어가는 가을밤~

오늘도 예쁘게 마무리하시고, 좋은꿈~ 편안한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