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지님들 그간 안녕들 하시지요?..

금연 초기에 안방 문지방 닳듯 들락 거렸던 금길을..

요즘은 잊고 살다가 가끔 들어오니 세월가는줄을 모릅니다.

벌써 1400일을 넘었다니..

쪽지함에 왠 쪽지가?...

길잡이님에게서 요즘 안 들어온다고 경고(?) 메일 왔는줄 알았습니다..ㅎㅎ~..

그리고는 황당하게 고수(?)로 선정 되다니?.....

저의 지난글이 동지님들의 금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다면 그저 기쁠뿐입니다.

아직도 고수(?)까지는 아닌것 같은데..

암튼 여러 동지님들의 추천(?)으로 선정되었다니..감사드립니다..

특히 최대환선배님과 동시 수상(?)하여 조만간에 아프리카 출장 다녀오시면

연락드려서 두꺼비라도 두어마리 잡아야겠습니다..

금길은 오랫만에 와도 전혀 낮설지도 않고..

고향에 온듯한 느낌이랄까?..

홈피에 꽃단장을 해서 달라진 것과 새로 시작하시는 동지님의 이름이

많이 있다는 것 말구는 말입니다..

암튼 다시한번 여러동지님들과 금길에 감사드립니다..

p.s :요즘도 북한산에 열심히 다니는데 다음에는 단풍사진이라도

      찍어다 올리도록 하겠습니다..글만 쓰니까 조금 심심하시죠?...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