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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 및 비법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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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의 금연
작성자 최대환 작성일 2008-10-20
조회수 2365 추천수 0

출장 다녀왔습니다. 강렬한 사바나의 태양과 열기로 얼굴과 팔이 토착 아프리카인과 비슷한 칼라가 되어 귀국하였습니다.^^

 

무려 편도만 24시간이 넘는 4회의 비행 ( 한국- 싱가포르-요하네스버그-루사카-현지광산) 이었으나, 오랜 장금의 결과, 금단의 고통은 없었기에 그나마 견딜만 했던 것 같습니다. 동행한 흡연자들의 비행기 갈아탈때마다, 금단의 고통으로 쩔쩔매시는 모습을 보며...참으로 금연하기 잘했다는 생각이 드는 장도의 길이었습니다.....

 

이번에 방문한 잠비아의 경우, 생각과는 달리 사람들은 거의 담배를 피우지 않습니다. 남아프리카 공화국도 그런 것 같고...영국등 유럽의 식민지를 받던 나라들이고 보니,  담배가 나쁘다는 인식이 뇌리에 박혀서인지,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흡연하고는 거리가 먼 것 같았습니다.

 

이점은 우리나 일본,중국등 아시아 흡연국가들보다 훨씬 금연에 대한 사회적 통념이 제대로 잡혀있는 것 같았습니다....

 

사방천지에 아무도 없는 사바나의 광활한 아프리카..사자가 출몰한다던 그 사바나를 영화보다 더 영화같이 찝차로 종횡무진하며,  달밤에 사바나의 중심에서 캠프파이어를 하며, 너무나도 맛나던  라면을 끓여먹던 일이..벌써 얼마나 됐다고,..기억이 아닌 추억으로 다가옵니다..... 

 

 

예전같으면, 그 장면에 담배 한가치 있어주어야, 제대로 된 장면이라 했겠으나,...이제는 라면 한사발에 그윽한 커피 한잔으로도 충분히 행복하고,..멋있었습니다..^^..

 

귀국후 바로 그날 저녁에 유진님이 말씀하시던 전어구이를 오랜 친구와 더불어 쐬주와 함께 오랫만에 맛나게 먹었습니다... 정말 신토불이 내나라 술, 안주가 최고입니다^^

 

귀국 첫날부터 술떡이 되어 귀가했다고 마눌님에게 쪼인트 한대 맞고 잤으나 ^^, 장금으로 맑은 가슴은 희망찬 아침을 또 이렇게 맞이하게 합니다...

 

오늘도 동지님들의 가열찬 즐금을 기원하며..건금!!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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