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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 및 비법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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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롭고 힘드네요.. 상세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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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롭고 힘드네요..
작성자 방세욱 작성일 2008-10-15
조회수 2060 추천수 0

아침에 일어나면 약간은 멍해도.. 오후때 느끼는 무기력증은 그래도 많이

 

완화가 되어 일어난다. 부지런히 씻고 입맛은 없지만.. 한 숟가락이라도 떠야

 

약을 먹기에 억지로 한숟가락 물에 말아먹고 출근..

 

업무준비로 분주하게 움직이고, 목 디스크로 인해 어깨통증으로 시달리지만,

 

하는업무중 .. 컴퓨터로 레포트 쓰는 작업이 많다보니.. 컴퓨터 앞에 앉아서

 

작업시작.   이젠 목디스크로 오는 통증보다.. 금주와 금연으로 인해 오는 금단증

 

상인 우울함과 무기력함과 8시간 동안 싸워야만 퇴근할수있다. 점심때도 멍 ~

 

 요즘은 직장생활도 포기 하구 싶을만큼 힘들다. 남의 회사에 혼자 상주해있는데

 

(용접한거 검사해주러..) 거래처 과장이랑 말다툼이라도 한번하면.. 가슴에 울컥

 

하는 느낌이 무기력함을 한층 더 부추긴다.

 

 우여곡절 끝에 퇴근을 한 후.. 집에 오면.. 항상 어두운 조명만....

 

 그래도, 기다려주는 애견 2마리가있어 다행이지만..

 

아.. 이젠 장가가구 싶다.. 누군가 옆에 있으면.. 힘이 되련만..ㅠ..ㅠ

 

아주 오래전.. 식구들 끼리  옹기 종기 모여 살때가 그립다.  어머니의 밥먹으라는

 

잔소리(?)가 눈물이 사무치도록 그립다. 퇴근하고 돌아오더라도.. 혼자라는 이

 

느낌..

 

 내 나이 33.. 아직 젊지만... 외로운건 정말 싫다...

 

 오늘도 뒤척이며 자야겠다.. 눈을 뜨면 또 반복되는 하루가 시작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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