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들어와 금연시계를 보니

낼이면 300일째 이네요

두달후면 1년 이구요

100일을 넘어서면서 담배에 대해서

 무덤덤해지기는 한데

2,3일에 한번씩은 정말 피고싶을  때가 찾아옵니다

일이 힘들때,스트레스 받을때 , 뭔가를 기다리고 있어야 할때등

그런거 같습니다

하지만 못견딜 정도는 아닙니다

잠깐잠깐 이니까요

이제 시작하시는 후배님들

아무쪼록 100일 까지만 나 죽었소 하고 참아보십시요

그이후는 한결 수월해 질 겁니다

저역시 가야 할길이 아직 멉니다

허나 확실한건 그길이 아주 수월해 졌다는 겁니다

우리 횐님들 힘들내시고 꼭 평금들 이루시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