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금연한지 3일째 되는 30살 남자입니다.

원래 의지가 약해서 정말 끊기 힘든 성격입니다. ^^;;

오늘로 금연한지 3일째 되는날. 무언가 족적을 남겨야 계속 할 수 있을꺼란 생각에

인터넷을 검색하던 중, 금연길라잡이 사이트를 알게 되어 가입 하였습니다.

앞으로 매일 글을 쓸 예정입니다. 커뮤니티니까 일기처럼 매일 써도 괜찮겠죠? ^^;;

저같은 경우는 담배를 입에 물고 있지 않으면 오는 정신적 불안감 때문에

많은 고생을 했습니다. 지금도 완전히 입에서 담배를 놓는게 힘들어서

전자담배의 힘을 빌리고는 있지만 금연 프로젝트를 잘 따라서

5주차에는 니코틴 NO 카트리지를 쓰게 될 때가 오겠죠.

니코틴 패치하고 틀린 것이 이건 입에 계속 물고 있을 수 있어서

심리적 불안감이 덜한것 같습니다. 연기도 나고...ㅎ

엄밀히 말하면 아직 금연을 한게 아닌게 되나요? ^^;;

그렇지만 일단 옷과 방에서 담배냄새가 안난다는 것에 만족을 하면서

꿎꿎이 해볼려고 합니다. 지금은 전혀 담배 생각이 나지 않네요.

니코틴만 흡수해서 그런지...

잠시 짬을 내서 썰을 풀어 봤습니다.

내일 또 들러서 글 올리겠습니다. 모두들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