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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 및 비법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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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 선배님들 도와주세요. ㅜㅜ 상세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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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 선배님들 도와주세요. ㅜㅜ
작성자 성문 작성일 2008-09-28
조회수 2498 추천수 0

아주 아주 이쁜 공주 2명과 여우같은 아내를 둔 아빠입니다.

우리 공주님들은 5살 2살.... 

저는 하루에 꼭 담배 한갑은 피는 꼴쵸입니다. 10년 넘게 흡연을 하고 있고요...

저의 큰 딸이 기관지가 안좋은데 다 저의 흡연 영향인거 같습니다. 담배야 집밖에서만 피지만 냄새는 항상 붙어다니니 어느 정도 영향을 줬을거 같네요...

어떻든 너무 사랑스러운 두 딸을 보며 몇번이고 금연을 다짐했습니다.

시도도 수십번은 해본거 같구요... 자기전에 담배 라이터를 모두 쓰레기통에 버리고... 아침이면 언제 그랬냐는 듯이 편의점에 가서 담배 라이터 사서 피우고... 그런

내 모습을 보면 더 우울하고... ㅜㅜ

금연을 시작해서 하루를 넘긴적이 딱 한번 있습니다. 뭐 그렇게 금연이 어려운지... ㅜㅜ

내 몸에 니코틴이 있을 때는 금연의 결심이 확고 합니다. .. 하지만 몇시간만 지나면 언제 그랬냐느 듯이 담배가 또 피고 싶고... 우울해지고..

솔직히 담배 때문인지 위도 너무 안좋습니다. 소화도 안되고... 신물은 너무 자주 넘어와서 노루모산을 달고 살고...

담배 정말 싫은데 몸에서 니코틴이 사라질 때쯤되면 나의 정신세계는 달라집니다.

확고했던 금연의 의지는 어느새 흡연의 의지로 바뀌고...

금연의 선배님들은 이런과정을 잘 이겨내셨겠죠... 

전 약간의 우울증이 있습니다. 그래서 더 담배가 끊기 어려운 것일지도 모르겠고요.... 

몸버리고 돈버리고 이게 무슨 짓인가?!  싶네요... ㅜㅜ

 

월요일 부터 금연에 다시 들어갑니다. 이번에는 꼭 성공햇으면 좋겠는데...  두딸과 마눌님을 위해서 성공했으면 좋겠는데....

 

제가 금연하는데 가장큰 장애물은 바로 우울증입니다.

 

선배님들은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극복해 나갔는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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