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째 지금이 더 힘든지 얼른 일 하러 가야 겠어요..

8일째.. 보는 것만으로도 행복 하지만

참는것도 너무 힘들어요.

아침 먹고 냉장고 뒤져서 아들넘 생일때 먹어라고 만들어준 케이크..

제가 2쪽 남은고 다 먹었어요 ㅋ

우째 그리 맛나든지..

어제는 살짝 짜증도 나고 .. 아마도 금단 현상이 좀 심해 졌는듯..

마누라 밥먹고 온다고 폰 날라오고(보나 마나 술한잔 하고 오겠지 쩝..)

아들넘 학원서 오지도 않고  작은넘은 밥 뽁아서 챙겨 먹이구

마나님 다시 전화 와서 하는말(설겆이 좀 해 놔!~~~~)

내가 미쳐 밤9시반에 술냄새 풍기면서 하는말이 걸작..

좀 하면 어때!!!   이게 뭔 소리여?

이젠 담배끊고 잠시 일 안가고 쉰다구 구박인가?

그래도 기분 좋은지 통장 3개 내 놓고 보랜다 ㅋㅋ

좀 되넹 ㅋㅋ 저걸 찾아다 차 할부금 주면 좋겠는댕 ㅋㅋ

0 자 하나씩 빼고 불렀드만 술이 한잔 됬는지..

잘좀 보랜다 ㅎㅎㅎ(어휴 소주 냄새..)

오늘은 이고 적고 후딱 나갔다 와야지 이거원,,..

두서 없는글이지만 이렇게 적어서 금단 현상도 없애고

금길 홈피도 함 오고 일석3조? 5조? ㅋㅋ

이제 좀 금단 현상이 줄어 드네요 ㅎㅎㅎㅎ

더 생각 나기 전에 바같바람 쉬러 갑니다.

금길 여러분 화팅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