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로서 9일째네요...매일 들어와서 보는데 도움이 많이 됩니다!!!

금연...참 생각하면 할수록 멋진 단어 인거 같네요!!!!

어디 가서 "전 안피는데요!!" 이말할때마다 뿌듯하답니다.ㅋㅋ

오늘 아침 문득 생각이 나더라구요...길을 걷다 담배 생각이 났는데, 가만 생각하니 피울때도 생각 했고 안피울 때도 생각 하고 있더라구요!!!

피울땐 이거하고 피워야지,한대 피우고 해야겠다,등등

안피울땐  또 생각 나네, 아그냥 한대 할까, 담에 끈을까 등등

금연은 평생한다 잖아요...평생 피워도 마찬가지 생각 하는거더라구요........

무슨 말인지....암튼 생각 그거 잠시 뿐이예요....

전 군대 있을때 훈련소에서 15일 끊고 우울증이 와서 난 죽을때도 담배 물고 죽어야지 그랬었는데, 이렇게 잘 참고 있어요!!!

생각 차이란걸 이제야 깨닫게 되네요!!!

나쁜 금단 증상보다 내 몸의 변화를 하나씩 생각 하면 힘이 나요.

아침에 일어 났는데 코구멍으로 숨쉬는게 얼마나 편한지, 담배 필땐 크게 쉬면 기관지가 나빠 아려서 숨을 못쉬었거든요.

아직도 생각 속에 하나를 넣고 다녀요!!!!

담배 다시 피고 싶을땐 담배, 라이터, 쥐약 세가지를 동시에 사서 다 피고 죽어 버릴꺼라고 생각을 가져요...

어떻게 보면 좀 극단적이고 그렇게 해야 하나 싶지만 계속 피워서 목구멍에 구멍내서 이상하게 말하고 피토하고 병원비 생각하면 그게 낳을거라 생각하네요...

이래 저래 몇자 적어 봤습니다!!!까마득한 것이 떠들고 갑니다!!!

담번에 올땐 9일에서 동그라미 옆에다 000 이만큼 달고 올께요!!!!!

9000일 꼭 올거라 생각 해요!!~~~

처음 시작하시는 분들도 꼭 그러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