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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 및 비법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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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일지(2008.9.2화) 상세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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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일지(2008.9.2화)
작성자 최익호 작성일 2008-09-03
조회수 2515 추천수 0

아 하루종일 멍한 하루였다.

 

솔직히 하루가 어떻게 갔는지 정신이 없었다..

 

시도때도 없이 담배가 땡겼다.

 

머리는 멍하고 눈은 감기고 일은 계속 미뤄지고

 

또 날씨는 왜이리도 후덥지근한지..

 

내가 의지할 거라곤 사탕과 물뿐이었다. 계속 입안을 가만 놔 두지 않았다.

 

사탕+물... 이러다 이빨 완전 썩을 지도 모르겠다.

 

한 오후2시부터 4시까지는 어떻게 시간이 갔는지 나도 모르겠다..

 

그래도 어제를 참고 나니 오늘은 한결 여유롭다. 시간이 지날수록

 

수월해진다는 말이 맞는 것 같다.

 

암튼 오늘도 한귀가 찾아올 듯하지만 한번 참아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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