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에게  충고와 조언을 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금연선배님으로서 또 인생선배님으로서 저를 걱정해주셔서 힘이 납니다..

아직까지는 시험을 불합격했다는 사실을 인정하기는 힘들지만..

그 사실을 빨리 받아들여야 저에게 좋다는 것도 알고 있습니다.

전에  제가 글을 올린 이유는 흡연을 하게될까봐 겁이나서도 그랬겠지만 .. 누군가가 저에게 위로에 말을 한마디라도 해주었으면 하는 바람에서 그랬나 봅니다. 그래서 아직도 선배님들께서 써주신 댓글을 몇번이나 다시보며 마음을 잡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아직까지는 너무 힘듭니다.. 그러나 훗날 지금 이렇게 힘들날들도 있었구나 하는 생각을 하며 웃는 날이 곧 올거라 믿습니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숫자가 27인데 공교롭게도 올해 제가 27살이네요..^^

좋은 날이 곧 올거라 믿어봅니다..

곧 100일이네요... 100일이 됐으니 좀더 나은 사람으로 변해야겠습니다...^^

다시 한번 선배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