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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 및 비법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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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상세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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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작성자 김원화 작성일 2008-08-27
조회수 2893 추천수 0

옛날부터 ‘100’이라는 숫자는 우리와 매우 친숙합니다.

곰이 사람이 되기 위해 마늘과 쑥을 먹으며 인내한 기간이

100일이었고, 하늘을 감동시키기 위한 정성스런 기도의 기간도

보통 100일이며, 아기가 태어난 지 100일이 되면 잔치를 벌이죠

그래서 ‘100’이란 숫자는 우리에게 더 뜻깊은지도 모르죠

 

5월19일에 처음으로 금연을 시작하면서

단순한 생각은 흡연도 그냥 했듯, 금연도 그냥 하면 될꺼야 라고

생각했지만 결코 쉬운게 아니더군요

다른분들하고 다르게 저는 처음한달정도는 수홀하게

견뎌낸듯 합니다 그뒤가 더 힘들었죠

 

금연에는 약이 없습니다. 나의 강력한 의지와

참고,참고,또참아가는 인내뿐이지요

 

지금 금연한지 100일이 되었지만,

이 해로운 것에 나를 구속 시키지 않겠다는 생각으로

그날 이후로 괴로워도 힘들어도 스트레스 팍 받아도,

술을 마셔도 꾹 참아 냈습니다

100일 전 새벽 1시쯤? 음 ... 아직 1년 ... 10년.. 평생을 끊어온 분들에 비해 새발의 피지만 그래도 이젠 흡연에 자유로운 영혼이 되어갑니다
또한 이미 그날 새벽....... 평생 담배를 입에 물지 않겠다라고

선포했습니다.
그리고 지금 그 맹세를 가족들과 금길회원님들 앞에서

실천해 가고있습니다.

지금 너무 행복합니다.
담배없이도 얼마든지 행복 할수 있다는 것 ...

생각만 해도 입가에 미소가 흐릅니다.

담배를 피울때는 잠시 긴장을 풀어주는 효과가 있었지만,

그 대신 결단력이나 의지력을 떨어뜨리더군요

지금은 일주일 두,세번정도 달리기를 합니다.

몸의 긴장감도 풀어주고 활력소도 생기니 일상도 긍정적이

되어 갑니다.

 
저는 흡연을 20년 가까이  했습니다

분명 보통 의지와 동기부여가 없다면.. 힘들다고들 합니다 
그러나  100일을 참아보니 누구나 끊을 수 있고...

분명 사랑하는 가족을 위해서는 끊어야 함이 의무라 생각됩니다.

저는 동기부여를 사랑하는 사람들과 사랑할 사람들의 건강을

지켜주고 나의 건강을 지켜가려고 금연을 했습니다.

이젠 달리기 3키로는 거뜬합니다.

금연은 결코 쉽지는 않지만 매일 참아가다보면, 이보다 쉬운것도

없습니다. 생각하지않고 잊으면 되니까요

저도 갈길이 멉니다.

금길가족님들과 평생같이 가야할 길이지요

무엇보다,금길은 든든한 선배님들의 충고와 격려가

마음든든하고 초심자들에게는 정말 기댈곳이라 생각됩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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