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집에 일찍 들어와 큰딸하고 커피한잔하고 잠깐 들어와보니

님께서 쓴 글때문에 로그인을 안할수가 없네요

내 딸보다 두어살 많군요.

우선금연 시작하신것 축하드립니다.

금연해야겠다는 초심도 있었을 것이고 흡연의 해악도 알고있으실겁니다.

금연자들이 1차적으로 격는 문제가 님께서 지적하신 주변사람들입니다.

비 흡연자나 금연자는 금연한다면 참 잘했다라고

이구동성으로 칭찬할것입니다.

하지만 흡연자 대부분은 지금 글쓴것처럼 비아냥입니다.

특히 흡연자들은 공갈 협박도 할수있다생각합니다.

흡연자들 100명한테 물어보면 금연할수있다면 금연해야한다고 답 합니다.

그런데 왜 타인이 금연을 한다면 배아파할가요?

쉽게말하면 질투죠.동질성의 배신감보다 나는 못하는데 당신이...

우리나이에는 더합니다

살만큼 살았는데 얼마나 더산다고/저는 그때뭐라고 답했냐하면

당신 금연하는것 보고 죽을라고 금연한다 했습니다.

금연 못하면 100년1000년도 난살테니

나오래사는것 보기싫으면 금연하라고 합니다.

그토록 못난바보들 / 지금은 부러워 미칠려합니다.

딸같으니  들어보시요!

금연하면 건강해지고,깨끗하고.마음과 정신까지 청량해집니다.

담배냄새 어떻게 없에볼려고 향수에 믹스되어

향수도아닌 쩐내도 아닌 그런냄새 풍기며 피부탄력이 없어져

아줌마 같고.결혼하면 자식까지도 일평생 짐을지워줄 그런담배...

지금당장 주변에서 멸시(?)아닌 투정이 있다고 포기하면

당신의 존재감은 어디에서 찾으려합니까.

님이 담배로 인하여 만약에 건강에 이상이 생긴다면

동료가 대신 아파한답니까?

간단합니다.나자신을 위한 금연같지만

알고 보면 모두을 위한것이 금연입니다

몇일 잘참으셨으니 보란둣이 성공해보세요

그분들이 나중에는 부러워서 죽을지경일것입니다.

부디

의지약하게 생각지 마시고 꼭성공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