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는 흡연하신지 30년쯤대셧고 저는 12년쯤댓습니다..

이제 제나이 23여자인데.. 좀 그렇긴하죠..^^;

그래서 몇번의 도전과 실패를 반복하고..

담배를 사서 몇번이나 피지않고 집어던지기도해보고..

<피고싶을때 담배를사고 안피고던지고..하다보면 돈아까워서 안필줄알고..>

담밸 10년 이상피면 몸에 병이생긴다고들하지요.

그만큼 장기간피는것은 좋지않다는 뜻이겟지만.. 정말 저는 긴박합니다..

어려서 부터피어와서그런지.. 제몸이 좀허약해서그런지..

잠을 12시간정도 엄청 푹 자고일어나도 담배하나 피면 곰새 다시 피곤함을

느끼곤맙니다...

술도만이먹는 편입니다..무척이나.. 그래서 간도많이 상햇는지..

밝은빛을보면 눈이시렵고 눈물이나며, 매 활동에 의욕이읍어집니다..

저는 기분이 조은면..

담배가 땡기는데요.. ㅠㅠ 참기가 힘들죠..

어렷을때 밥먹기가 너무 싫엇습니다..

하지만 밥을먹고 담배를피면 그 고소함에 담배를필생각으로 밥을 먹는게 다반수

였습니다.. 그러다보니 맵고 짠음식만 찻게대더라고요.. 아시죠?

자극적인 음식섭취후에.. 피는 담배맛.. ㅠㅠ

한 3달전아버지가 담배를 끊으셧습니다..

온갖패치와 껌을 씹고 금연을 하시던 전과는 달리..

이번에는 뻥튀기하나로 끊으시더라고요.. ^^

의지가 대단하심니다 !! 인정

하지만 심히 괴로워하는 모습이보였어요...

그리고 덤으로 뽈록한 배까지 얻으셧죠..^^;;

그 3개월동안 느낀점이 참 만탑니다..

아버지는 할머닐보고 끊으신것같아요..

이재 81세된우리할머니.. 40년넘게피시던 담배를 끄느셧담니다..

물론 뽈록한 배도 얻으셧지만..;;

80먹은 할머니도 끊는데...할수있을거란 자신감과 함께 아빠의 금연성공에

저도 자신감을 얻게대었어요..!

다른것은 모르겟찌만.. 제가 아빠를 보면서 ..첨엔 느껴지지않더니

이제는 느껴지더군요.. 한 3년은 젊어진것같아요..

피부가...완전 달라진것잇죠..?;;

검고 칙칙한 모공넓은 붉은기가 도는 피부톤이였는데....

황당하게도 ...너무..담배끊으면 피부조아진다라는말이잇긴하지만..

진짜..뽀얀하고 피부톤도 한충 밝아졋고요.. 무엇보다 50먹은 아빠의

피부에 20대인저에게는 없는 윤기가 흐른다는것입니다..-0-;

한층 건강해진아빠를 보며 무조건적으로 결심햇습니다..

전이제 눈부신 낯의 햇빛을 싫어하지않을 겁니다..

피곤한 눈도 읍어지고요 ..

피부도 제나이때를 찾고요..

암을 걱정하며 담배를 피는 일따윈 그만둘렵니다..

이제 1일째지만 ... 저를포함한 모든분의 금연을 빌고요

제가 술자리가 엄청만은데..일주일에 4~5번정도..

집에선 참겟는데 저때가 문제이네요...노하우좀 알려주세요.~~~~~

진정죽음을 두려워하지않는자는 폭주족도아니요..

위험한 일을하는사람도..아니요..진정죽음을 두려워하지않는자는..바로

담배피는자 입니다..

전 죽음이 두렵고 오래오래 살고싶으니까.. 무조건끈어야겠어요!화이팅..

엄청기네요..^^;;읽어주신분..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