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본문으로 바로가기 주메뉴로 바로가기

체험 및 비법전수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링크복사


체험 및 비법전수 (금연비법 및 감명 깊은 글은 추천을 통해 추천글 보기로 이동됩니다.)금연아이콘 소개

금연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의견을 자유롭게 공유할 수 있습니다.

* 저속한 표현, 타인의 명예훼손, 상업성, 불 건전한 내용의 게시글을 게시할 경우
임의로 삭제될 수 있으며 금연길라잡이 서비스 이용에 불이익이 갈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 커뮤니티 글을 제외한 기타 문의글은 온라인상담실 또는 홈페이지 문의 게시판을 이용해주시기 바랍니다.

※ 로그인 시 게시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담배 네 이놈~~~~~~~~~~~~~~ 상세 페이지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추천수, 내용 정보를 제공합니다.

담배 네 이놈~~~~~~~~~~~~~~
작성자 최순 작성일 2008-08-05
조회수 2688 추천수 0
93년도에 담배를 끊겠다고 금연침을 맞고, 수영도 병행하면서 1년가량 금연하다가 술자리에서 한대 빨고 그이후로는 1주일에 한번정도 술자리에서 담배 한가치정도 피우면서 직장동료가 보기에는 끊은 것이고, 금길의 기준으로 보면 100% 실패한 그런 사이비 금연자의 길을 2년간 걷다가 결국 다시 피고야 말았네요(이건 끊은것도 아니고 않피는 것도 아녀~~~). 재작년에 금길을 알면서 보건소의 도움을 받아 패치는 붙이지 않고 폐활량검사도 하면서 3달간 끊었다가 의지박약으로 다시금 실패하였읍니다. 저는 20살부터 피웠고, 26년가량 흡연을 하였는데 한가지 특색이 있읍니다. 눈을 뜨고 아침먹고 직장을 향해 출발할때부터 첫담배를 뭅니다. 직장에서만 거의 피웁니다. 그것도 오전에 왕창 피우면 오후에 않피우고, 오전에 않피우면 오후에 왕창피워 저녁에 퇴근때에는 한갑을 항상 채웁니다. 퇴근하고부터는 담배 거의 않피웁니다. 심할때에는 휴가시작할때 산 담배가 5일정도의 휴가 끝날때까지 한갑중 아직 잔여개비가 남아 있었던 적도 있읍니다. 해서 요번에는 저번 금요일오후에 작전을 감행했읍니다. 금요일저녁 평소대로 퇴근해서 않피우고, 주말에는 담배피우고 싶은 욕구를 없애려고 바깥에서 하루종일 일을 했읍니다(잔디깎고, 나무다듬고, 밭에 김매고....), 어제는 정말 힘들었읍니다. 직장에서의 금연 첫날이었으니까요. 다행히 힘은 들었지만 별탈없이 넘어가고 오늘은 어제보다는 덜힘들고 지낼만 합니다. 요번에는 정말로 이놈의 담배를 꼭 제인생에서 털어버리겠읍니다. 패치없이 쌩으로 버티고 있읍니다. 제가 성공을 해야 저의 마눌도 저를 본보기 삼아 성공할 수 있을테지요... 웃긴 부부지요? 둘다 담배를 피웠으니... 우리 부부 모두 성공하도록 하겠읍니다.

전체댓글수 0

페이지만족도 조사

현재 페이지에 대하여 얼마나 만족하십니까?

확인
금연상담 카카오
상단으로 이동

상단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