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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 및 비법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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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흡연 6년 금연 3개월 흡연 그리고... 상세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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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흡연 6년 금연 3개월 흡연 그리고...
작성자 이인중 작성일 2008-07-24
조회수 2784 추천수 0
제목 그대로 고1때 솔을 시작으로 백솔-청솔-멘솔-88-디스(1,300원) 그다음 금연 지금은 원0.5 이렇게 진행된 담배 인생입니다. 한심하죠? 6년 금연을 도루라미 타불로 다시 시작하다니.. 어려선 친구와 같이 그땐 회기심과 의리로 학교 담넘어 나니며 피웠습니다. 그러다 결혼을 하고 첫애 낳고 살다 보니 흡연이 불편하고, 끊으면 둘째 낳아 준다해서, 주위 만나는 사람마다 나 금연이라고 떠벌려서 고생하면서 끊고 둘째를 가졌는데..... 첫애와 둘째가 체력이 하늘과 땅 입니다. 금연후 가진 둘째가 튼튼하고 건강해요. 이제 금연에 적응해서 살다가 6년간 단연코 1대도 피우지 않다. 술자리에서 한대 피웠는데 처음엔 맛도 없고 그러더니 3번 정도 피워보니 예전에 기억과 흡연이 주는 쾌감이 찾아져 현재 3개월을 피우고 지난 일요일부터 애들보기 챙피해서 끊으려고 다시 결심 했어요. 애들이 흡연 이후론 뽀뽀를 안해주니.. 끊어야죠. 오늘 5일째인데 의지가 자꾸 약해 지려해서 이사이트에 가입했습니다. 참아야죠.. 제 옆엔 지금도 담배와 라이터가 대기중입니다. 누가 이기나 보려구요. 지난번 경험에 의하면, 일주일이기면, 승자가 되더라구요. 이번에 끊으면, 절대 안만져야죠. 혹시하는 한대가 ..... 다시 이런 고생을 시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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