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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 및 비법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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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소에 가볼까요
작성자 배지호 작성일 2008-07-14
조회수 2835 추천수 0
한달이 훌쩍 지나니 금연의지가 담배연기 허공에 흩어지듯 슬그머니 없어지는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막 피고싶어지는 것도 아닙니다. 지금은 식후에도, 화장실 갈 때에도, 우두커니 혼자 있을 때도, 거의 담배 생각 없읍니다. 다만 술자리에서는 충동적으로 피고 싶은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잘 참아 왔습니다. 화가 머리끝까지 치밀어 오를 때도 두어번 있었으나 잘 참았습니다. 저는 그 때마다 맹렬한 적개심으로 담배를 대해 왔었습니다. 마치 원수 보듯이. 그런데 지금은 그런 찐한 생각이 덜 드네요? 담배가 덜 미워 보이는 것 갔습니다. 이러다가 담배와 다시 친해지는 것 아닐까? 하는 두려운 생각이 듭니다. 마구마구 미워하고 싫어하는 강렬한 적대감은 사람에게나 사물에게나 항상 유지될 수 있는 감정은 아닌가 봅니다. 이제는 담배를 바라보는 마음이 좀 편안해 진 걸까요? 그만큼 내공이 쌓인 거겠죠? 하지만, 이러다가 방심하면 순식간에 무너지겠죠. 이럴때, 보건소 금연클리닉이 다시 한번 마음을 다잡아 주고, 새로운 동기부여를 해 주는 방법이 될 수 있지 않을까요? 선배님들 중 좋은 경험 있으시면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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