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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 및 비법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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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외롭지 않습니다.
작성자 하계복 작성일 2008-07-10
조회수 2823 추천수 0
작년에 나 홀로 금연을 실시하여 혼자서 담배와 사투를 벌이며 100일을 잘 참았는데.. 베트남으로 출장차 갔다가 하는일이 배배 꼬여서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으며 담배 한 개피를 입에 물었다가 여지없이 공든 금연 100일탑이 무너지고 말았습니다. 이후, 줄담배를 하루 2갑 이상씩 피워대다가 느낀것이 내 명대로 못살고..이대로 뒈지면 남겨진 내 식구들은 어떻게되나.. 라는 걱정에 다시금 금연결심을 세우던중에 우연찮게 "금연길라잡이"에 가입하여 많은 금연동지님 들의 격려속에 어느새 한 달을 맞이하였습니다. 지난 날을 되돌아본 바, 두 번째 금연시도가 첫 번째 보다는 쉽게 느껴집니다. 그것을두고 소위 "내공"이라고 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금연도 우리네 인생과 같다고 생각됩니다. 실패 했다고 그냥 주저 앉아있으면 참된 인생이 아니겠지요. 새롭게 마음의 각을 세워 또 도전하여 이루어 나감이 참된 삶의 모습이라고 여기며 이만 짤막히 글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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