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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 및 비법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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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민규	작성일	2008-07-10
조회수	3080	추천수	0
금연18일째 금연시계정지버튼 눌렀읍니다... ⇒ 금연시계 밑에는 “재조정”을 할 수 있는 좋은 제도가 있습니다. 홀로 기특하게 생각하면서 10일까지는 잘 참았는데... ⇒ 10일을 참으셨으면, 10일동안 금연을 하시면서 장점들을 생각해 보세요. 님도 공감하시죠? 그 장점들을 지금 이순간 다시 한번 떠올려 보세요~ 11일째부터 참을수가 없었습니다 ⇒ 11일째부터 왜 참을 수 없었는지 한번 원인분석을 해 보셨나요? 분명히 담배를 피우게 된 동기가 있을 껍니다. 그것을 앞으로는 없애던지 생활습관을 바꾸도록 노력하셔야 합니다. 나름 참아보려고 애를쓰다 낮부터 술먹고 ⇒ 애를 쓰셨던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그렇지만, 낮부터의 술은 절대 금물입니다. 님도 잘 아시고 계시겠지만, 술! 즉, 알코올은 자연스럽게 담배가 피고 싶다고 뇌에게 명령을 하니깐요. 저녁7/8시에 자고 아침4/5섯시에 일어나 금길보면서 참고 ⇒ 일찍 주무시고 일찍 일어나며, 특히, 금길에 들어오시는 것은 아주 좋은 습관이지만, 너무 많은 잠은 뇌의 건강에 좋지 않다고 봅니다. 적당하게 그 시간대를 조절할 필요성이 있다고 봅니다. 신랑 출근시키고<전여자닙다..흡연경력20년차..하루2갑..>홀로 컴하면서 있다가 점심때부터 술마시기를 일주일째하다 ⇒ 님의 흡연 동기는 “외로움”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술은 자연스럽게 그 외로움을 달래기 위해 한잔, 두잔, 그렇게 잔 수가 늘려간 것 같네요~ 그 외로움을 달랠 수 있는 운동 등 “취미생활”을 개발하시는 것이 급선무 인 것 같습니다. 특히, 컴을 오래하게 되면 아무래도 On-Line상에서 이루어지는 부분들이 많기 때문에 님의 판단력을 흐리게 할 수 있는 주범이 될 수 있으니 조금씩 자제를 하심이 좋을 듯 하네요~ 어제 신랑들어올때 담배 사어라고해서 2가치 피고 잤고 오늘아침부터 본격적으로....역시 미친년이죠??? ⇒ 님의 생활에 대해 남편분이 너무 "무관심"하지 않나 싶네요. 남편분과 더 많은 대화를 시도해 보십시오. 그리고, 남편분에게도 요청을 하십시오. 담배를 끊을려고 하니깐 당신도 도와달라고...적극적인 님의 모습을 보여주면, 남편도 퇴근후 들어올때 담배심부름은 하지 않을 걸로 봅니다. 특히, 한국인은 서로 간에 말을 하지 않으면 그냥 묻어두고 지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여긴외국이라 상담할사람도 많지않고 신랑빼곤 다들 왜 끊냐는 분위기입니다...핑계닙다 무슨말을해도 핑계밖에되지를않군요... ⇒ 맞습니다. 금연후 흡연을 하는 사람들은 여하튼간에 핑계를 마련하는 법이니깐요. 그렇지만, 앞으로는 금연을 위한 핑계만을 생각해 보십시오. 그리고, 금연관련 자료들을 “웹서핑”하시어 정보수집을 하면서 공부도 해보시고요~ 오늘부터는 더욱더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실 필요성이 있습니다. 포기한게 자랑은아니지만 눈물이 나와서...한심해서...오늘신랑 출근할때 날 쳐다보지도않던...의지가그렇게약해서리...이런말들이 맘속을돌아다니는군요. 모드들 즐금하시고 또 마구마구 욕해주세요...욕먹어싼년입니다.. ⇒ 포기한 것을 후회할 필요도 없고, 눈물은 언제든 나올 수 있고한데 한심하다는 생각을 하실 필요는 더더욱 없으며, 남편을 생각해서라도 한번더 의지를 불태워보세요. 금연을 하시는 동안 긍정적인 사고방식도 아주 중요하다고 봅니다. 님의 20년 흡연경력, 담배2갑의 흡연은 쉽게 금연을 성공하리라는 님의 기대를 언제든 위협할 수 있는 충분한 요건이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님 또한 그러한 실패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준비를 많이 하셔야 합니다. 기본적으로 “금연의지”는 가장 중요하고, 혹...금연을 시도하다가도 “흡연”의 유혹으로 담배를 피우게 되더라도 다시 한번 마음을 다 잡으시기 바랍니다. 금연을 하면서 포기란 없습니다. 그리고, “재흡연이 실패를 의미하지 않습니다. 다시 시도하지 않는 것이 실패이다”처럼 실패된 인생을 살아서야 되겠습니까? 힘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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