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본문으로 바로가기 주메뉴로 바로가기

체험 및 비법전수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링크복사


체험 및 비법전수 (금연비법 및 감명 깊은 글은 추천을 통해 추천글 보기로 이동됩니다.)금연아이콘 소개

금연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의견을 자유롭게 공유할 수 있습니다.

* 저속한 표현, 타인의 명예훼손, 상업성, 불 건전한 내용의 게시글을 게시할 경우
임의로 삭제될 수 있으며 금연길라잡이 서비스 이용에 불이익이 갈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 커뮤니티 글을 제외한 기타 문의글은 온라인상담실 또는 홈페이지 문의 게시판을 이용해주시기 바랍니다.

※ 로그인 시 게시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금연길라잡이가입한날 상세 페이지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추천수, 내용 정보를 제공합니다.

금연길라잡이가입한날
작성자 이남희 작성일 2008-07-09
조회수 2716 추천수 0
*나의 직장 : 금융기관 *흡연시작한때 : 고등하교2학년 때 쯤 *흡연기간 : 약20년 조금 넘음 *하루 흡연량 : 1갑반에서 2갑 금연하기로 한 이유 : 1.담배냄새가 역겹다고 한다. 등등 금연하기로 한 가장 큰이유: 내가 좋아하는 운동은 축구다. 내 나이 39살 늦게배운 도둑질이 무섭다고 축구에 아주열심이다. 남들보다 더 노력하고 열심히 연습도하고 하지만 나이먹고 배운 운동이라 그런지 느는 것이 좀 더디다. 그래두 열심히 한다. 하지만 나이보다 더 크게 느껴지는 벽은 폐활량이다. 내가 무슨 핸콕두 아니구 담배 2갑씩피우면서 더 잘 뛸수 있다는 것은 아닌것 같다. 축구할때마다 금연해야지 한것이 벌써 몇년 이번에는 정말로 한 번 금연해야겠다는 생각은 간절하다. 그렇지만 지금 이 순간에도 흡연의 욕구는 계속된다. 금일 금연일기 : 새벽녁에 잠이 깼다. 담배 한가치 피우고 잠이들었다. 6시30분 일어나서 담배한가치를 피웠다.7시00분 출근하면서 담배한가치를 태웠다. 내가 담배를 끊기전에 줄이기로 한지 일주일째이다. 7월1일부터 담배를 하루 반갑으로 줄였다. 오늘도 담배를 줄일생각이었는데 낮중에 여기 가입하면서 완전히 끊을 생각이다. 11시 또 한가치 얻어피웠다. 14:30분 또 한가치 얻어 피웠다. 금연길라잡이 가입을 했다. 정말 금연할수 있을까. 담배생각이 또 난다. 오후5시30분 퇴근하기 전에 한가치 얻어 피웠다. 앞으로 얼마나 더 담배와의 전쟁을 해야할까! 저녁7시30분부터 9시30분까지 축구를 했다. 축구가 끝나고 출석체크를 하는데 담배갑과 라이터가 보였다. "이거 코치선생님 담배인가요""예"여기서 내가 하지말았어야 할말 "이거 한가치만 태울께요""그러세요" 운동후 벤치에 앉아서 피우는 이 담배의 맛 너무 매력적이다. 마음이 편안해지고 온몸의 신경세포가 나긋나긋해진다. 아 정말 이 담배 맛있구나. 그간 담배가 나에게 저지른 모든 잘못은 용서가 되었다. 담배로 인해 당한 치욕,육체적 고달픔등등, 모두 용서가 되었다. 이 모든 달콤함의 담배 또다시 한번 잊어야지! 금일 피운담배는 : 7가치 정말 실패와 성공의 중간인것이다. 금연을 계획하고 담배를 피웠다고 내가 좌절하고 다시 열심히 피울것은 아니다. 이렇게 계속 노력하면 언젠가는 나도 맑은세상을 보고, 담배없이 남들과 같은 세상을 사는 날이 오겠지!!!

전체댓글수 0

페이지만족도 조사

현재 페이지에 대하여 얼마나 만족하십니까?

확인
금연상담 카카오
상단으로 이동

상단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