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 및 비법전수 (금연비법 및 감명 깊은 글은 추천을 통해 추천글 보기로 이동됩니다.)금연아이콘 소개
금연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의견을 자유롭게 공유할 수 있습니다.
* 저속한 표현, 타인의 명예훼손, 상업성, 불 건전한 내용의 게시글을 게시할 경우
임의로 삭제될 수 있으며 금연길라잡이 서비스 이용에 불이익이 갈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 커뮤니티 글을 제외한 기타 문의글은 온라인상담실 또는 홈페이지 문의 게시판을 이용해주시기 바랍니다.
※ 로그인 시 게시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고행은 언제쯤 사라질까요.. | |||||
---|---|---|---|---|---|
작성자 | 원미연 | 작성일 | 2008-07-07 | ||
조회수 | 3010 | 추천수 | 0 | ||
금연 보름까지는 그럭저럭 순탄하게 잘 보냈죠. 나른함과 피곤함 등 금단현상도 잘 넘긴것 같구요. 20일이 지나니 한결 무거운 몸 도 많이 가벼워졌어요. 이상하게 소주를 한병반정도 마셔도 전에 같으면 금방 취하고 그랬는데 금연후에는 1병을 마시나 2병을 마시 나 취하지도 않는것 같고 술이 더 많이 땡긴다고 할까요. 근데 문 제는 20일이 지나고 생활의 즐거움이 없어진 듯 허전함은 왜 밀려 오는 걸까요? 몸이 개운한데도 말이죠. 10년 넘게 해오던 습관이 그래서 무서운가 봅니다. 아직도 맘 깊숙히 악마가 도사리고 있나 봐요. 요즘 무척 힘든 시긴가 봅니다. 하루에도 '한대만 폈으면 좋 겠다'는 생각, '1갑을 사서 한대만 딱 피고 버릴까', 하는 생각들 참 못된 생각이죠? 딱 한대 2분 필려고 냄새나는 시궁창에 빠지면 안되겠죠. 선배님들 오늘도 금길에 와서 여러 글들을 읽고 맘을 다 시 잡아봅니다. |
신고하기
저속한 표현, 타인 명예훼손, 상업성, 불건전 내용 작성 시 신고할 수 있습니다. 이 외 홈페이지 이용 문의, 서비스 개선 의견 등은 온라인 상담실 또는 홈페이지 문의 게시판을 이용해주시길 바랍니다.
(* 신고 완료시 신고 내용과 함께 접수자 정보가 관리자에게 전달되며, 처리 완료에 대한 회신은 없사오니 이용에 참고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페이지만족도 조사